[교육]예비 상명인 대상, 원격으로 미리 경험하는 대학생활
계당교양교육원은 2021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2021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‘2021 SM-人 예비대학 기초역량교육’을 진행한다.
매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공부하는 데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을 중심으로 글쓰기, 영어, 코딩 등 교육을 진행해 온 상명대는 올해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옮겨 화상강의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.
교육내용은 △대학 공부의 기초인 ‘사고와 표현’ △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켜 줄 ‘대학 영어’ △ 코딩 교육 △ 명품 교양 강의 등 상명대 교양필수 교과목과 명품교양강의,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. 이번 교육을 모두 이수한 학생은 1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.
2021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신청을 받은 후 서울과 천안캠퍼스 각 120명씩, 총 24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.
이번 교육을 준비한 관계자는 “치열한 입시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예비 상명인이 된 학생들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”라며, “이번 교육을 통해 미리 대학 생활을 경험하고 앞으로의 꿈을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”라고 말했다.